뉴스클레임DB
뉴스클레임DB

[뉴스클레임]

'주어'와 '주워'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과 문법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주어'는 문장에서 주된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를 나타내는 문법 용어다. 

주어는 보통 문장에서 주격 조사를 동반해 나타난다. 문장의 기본 요소 중 하나로, 서술어와 짝을 이뤄 문장을 완성한다.

예시로는 '문장에서 주어가 없으며 의미를 전달하기 어렵다', '한국어에서는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있다' 등이 있다.

'주워'는 '줍다'의 활용형으로,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집어 올리거나 발견하여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줍다'의 활용형으로,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집어 올리거나 발견해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길에 떨어진 지폐를 주웠다', '쓰레기는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려라', '어릴 적 동네에서 공책을 주워 사용하던 일이 생각난다' 등으로 쓸 수 있다.

'주어'는 문장에서 주인공 같은 존재, '주워'는 바닥에서 물건을 집어 올리는 동작으로 기억하면 더욱 쉽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