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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띠다'와 '앳되다'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지만, '앳되다'가 올바른 표현이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앳되다'가 표준어이다. 

'애띠다'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앳되다'는 '애 같다'는 의미로,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거나 순진한 인상을 준다는 뜻이다.

'앳된 얼굴', '앳된 목소리'처럼 쓰이며, 외모나 말투 등이 나이에 비해 어린 느낌을 줄 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 '그녀는 나이에 비해 얼굴이 앳되어 보인다', '그는 서른이 넘었지만 여전히 앳된 모습이 남아 있다' 등으로 쓰인다.

'그녀는 나이에 비해 얼굴이 애띠어 보인다', '아직 애띤 목소리에서 풋풋함이 느껴졌다' 등은 잘못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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