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신보 'ONE' 앨범 품절 대란

[뉴스클레임]
최근 MBN '현역가왕2'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준 가수 최수호가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일 발매된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이 판매량 폭주로 앨범 초도 물량이 품절됐습니다.
재발주로 추가된 물량 또한 품절돼 2차 재발주에 돌입하는 등 최수호의 대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원'은 최수호가 지난해 3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컴백작이자, '현역가왕2'에서 최종 6위를 기록한 뒤 내는 데뷔 첫 EP로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렸습니다.
'원'의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초동 판매량 2만5000장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최수호의 성공적인 귀환을 증명했습니다.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지난 20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시원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최종 5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막을 내린 ‘현역가왕2’에서는 정통 트롯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매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했고, 최종 6위를 기록하며 TOP 7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묵묵히 자신 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최수호는 20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에 출연합니다. 이후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대전, 안양, 일산, 인천, 광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