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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

일상에서 쓰는 표현 중 하나인 '좌우편/좌우켠'. 둘 중 어느 것이 올바른 맞춤춤법일까?

답은 '좌우편'이다.

‘켠’은 ‘한쪽 면’이나 ‘구석’이라는 뜻으로 쓰일 수는 있으나, '좌우켠'은 틀린 표현이다. 

'좌우편'은 ‘왼쪽과 오른쪽’을 나타내는 말로, 양쪽 방향이나 위치를 포괄적으로 가리킬 때 쓴다.

예를 들어 '무대 좌우편에 조명이 설치돼 있다', '그녀는 좌우편에 앉은 친구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등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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