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영탁, FC바르셀로나 대구 경기 시축
하프타임 공연 예정

트로트 가수 영탁이 내달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친선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선다. 사진=영탁 공식 SNS
트로트 가수 영탁이 내달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친선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선다. 사진=영탁 공식 SNS

[뉴스클레임]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서 시구·시타·시축은 출연자의 대중적 인기와 상징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여겨집니다. 다양한 무대와 예능, 콘서트를 통해 대중적 입지를 굳혀온 영탁은 시축 확정을 통해 다시 한 번 높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영탁은 내달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친선경기에 시축자로 나섭니다.

하프타임에는 축하공연도 이어가며 여름밤 경기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입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은 영탁은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복 먹으러 갈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가수 김연자와 함께한 신곡 '주시고'를 발매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매력을 펼쳐온 영탁은 '주시고'를 통해서도 한층 더 세련되고 과감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여기에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영탁 만의 색깔을 자연스럽게 녹였습니다. 

이 외에도 영탁은 연기, 프로듀싱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올라운더'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그는 디즈니+에서 공개된 드라마 '파인:촌뜨기들'에 깜짝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특유의 억양과 리듬이 개성 강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연기,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 잡은 영탁, 그의 미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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