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남승민, 군 복무 마치고 새둥지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티엠이 그룹(TME Group)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티엠이 그룹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티엠이 그룹(TME Group)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티엠이 그룹

[뉴스클레임]

군 복무를 마친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티엠이 그룹과 손잡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티엠이 그룹은 29일 “탁월한 실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남승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그의 다채로운 역량이 무대와 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승민은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군 복무 기간 중에도 다양한 무대를 소화하며 감동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현재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중입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유연한 무대매너로 현장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군 전역 후 복귀가 쉽지 않은 남자 연예인들이 많은 가운데, 남승민은 이른 시기부터 무대에 오르며 빠르게 활동의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시작하는 그의 행보에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알린 남승민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지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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