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TV화면캡처
김철민TV화면캡처

김철민(본명 김철순) 씨가 결국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윤효상 씨와 대학로에서 기타 하나로 버스킹을 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준 그는 최근까지도 유튜브를 통해 암을 이겨내리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해 주변인들에게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팬들의 곁을 떠났다. 향년 54세.

2019년 8월 폐암 말기를 선고받았으나, 고인은 삶의 의지를 이어왔고 이겨내리라는 자신감도 컸다. 동료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면서 살고 싶다는 강한 우지를 보였고, 많은 이들이 고인이 다시 건강을 되찾고 댜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버스킹을 해주길 바랐었다.

빈소는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2호실, 발인은 18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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