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성 공식 팬 카페 '진성역에서'
사진=진성 공식 팬 카페 '진성역에서'

[뉴스클레임]

올해에도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스타들의 선행에 동참해 스타의 이름으로 십시일반 힘을 더해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선행에 나서는데 그 방식은 다양합니다. 스타와 팬이 직접 땀을 흘리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봉사에 참여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가수 진성도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25일 진성의 공식 팬 카페 ‘진성역에서’에 따르면, 진성과 팬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최근 진성은 팬들과 함께 봉사단체 '진성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진성을 비롯해 공식 팬 카페 ‘진성역에서‘ 활동하는 ‘진사모’ 회원들과 고양동 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진사모 봉사단체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진성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최근 생활이 어려운 필리핀 한인교회 어린이들에게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미용봉사 등 공식적인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진성은 "우리는 각각의 인연으로 연결돼 있으며, 이러한 연결을 바탕으로 봉사의 길을 함께 걷고자 한다"며 "나를 응원해 주는 것도 좋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진사모의 뜻을 높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 선사에 나선 진성. 그가 어떤 행보와 음악으로 팬, 대중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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