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약수역은 순댓국 삼국지다.
약수순대국은 순댓국 하나로도 웨이팅이 있는 곳이고, 해남순대국은 수육이 메뉴판 첫째에 올라가 있을 만큼 별미다.
호남순대국은 메뉴가 다양하고 간을 조금 서비스로 주는데 이게 또 삼삼하다.
약수순대국이 신축 상가로 이전하면서 점포 노출도도 좋고 깨끗한 실내, 무엇보다 주차가 쉬워졌다. 30분 무료를 해주지만 발렛비 수준은 각오해야 한다.
골목 안쪽 노포 시절에는 운치도 있었고 고기들이 푸짐해서 인기를 끌었는데 요즘은 약간 시들해진 분위기다.
포장은 2인분 이상이라든지, 먹던 음식은 포장이 안 된다든지, 바쁠 땐 술을 안 파는 것까지… 이유가 나름 분명한데도 좀 야박하다는 어르신들 반응이 있다. 매장이 작아 테이블 간격은 좁지만 입지는 최고다.
호남순대국은 24시간 영업에 술국까지 메뉴가 다양해 2, 3차를 하기에는 최적이다.
사실 순댓국 맛은 3곳 모두 엇비슷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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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객원위원
paulbib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