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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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

아이들이 자라는 키만큼 세상도 조금씩 나아지겠지

한겨울 일상이 무너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오랫동안 극성스러운 눈바람에 사람들은 떨어야 했지. 그리고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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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따라 나온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마냥 즐거워 보인다. 조그마한 손에 들린 작은 촛불은 '세상에 지지 말아요.' 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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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말아라. '무소의 뿔'처럼 나아갈 것이다.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광장의 훈훈함으로 명징하게 꽃을 피워내지 않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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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상상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 너희들의 자라는 키만큼 훌쩍 커버린 오늘을 만나면 더더욱 좋겠다. 
딱 그만큼 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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