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뉴스클레임]

단식농성 9일차를 맞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연대회의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에서 시작하는 사회대개혁, 정치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이들은 "윤석열 탄핵에 이어 우리 모두는 윤석열 개인을 넘어 내란새력 자체를 청산해야 할 과제에 직면해있다. 내란세력 청산 승리의 길은 내란세력의 토양이 된 불평등 양극화를 극복하는 길이며, 탄핵광장의 또 다른 열망이었던 사회 대개혁의 길임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이어 "이를 위해 윤석열이 파괴한 정치를 복원할 때다. 특히 민생문제 해결을 통해 탄핵광장의 승리가 평범한 노동자 국민의 승리임을 정치가 보여줘야 할 때이다"라며 "새로운 정부, 새로운 정치는 윤석열 정부가 죽인 비정규직 의제를 살려내 화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 연대회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학비연대회의 대선 핵심 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연대회의는 "우리의 요구는 윤석열이 죽인 비정규직 노동자의 외침이며, 저임금 고강도 노동으로 신음하고 죽어가는 학교급식 노동자의 절박한 호소"라며 ▲노동, 비정규직 저임금 구조 철폐 ▲학교급식 위기 해결 ▲성별 임금격차 해소, 성평등 사회 실현 등을 외쳤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