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흔히 하고 듣는 말 중인 하나인 '때부자/떼부자'. 어떤 맞춤법이 올바른 걸까?
정답은 '떼부자'이다.
'때부자'는 틀린 표현이다.
'떼부자'는 갑자기 한꺼번에 돈을 많이 번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유의어로는 '벼락부자', '졸부' 등이 있다.
예를 들어 '그 동네는 건물주만 수십 명이라 완전 떼부자 동네다', '이번 주 로또 1등만 10명이래. 완전 떼부자야" 등으로 쓸 수 있다.
‘떼부자’는 일상 대화, 인터넷 글 등 구어체나 비격식적 맥락에서 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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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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