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발음상의 차이가 없어 더욱 헷갈리는 '이파리'와 '잎파리'. 어떤 맞춤법이 올바른 걸까?
정답은 '이파리'다.
'이파리'는 식물의 잎을 이르는 말로, 잎 하나하나를 가리킬 때 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더운 여름 바람에 이파리가 살랑살랑 흔들린다', '이 꽃은 이파리보다 꽃잎이 더 커서 신기하다' 등으로 쓸 수 있다.
'잎파리'는 잘못된 표현이다.
‘잎’과 ‘파리’라는 낱말을 그대로 이어 붙인 듯한 형태지만, 이는 표준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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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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