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가수 임영웅의 예능 나들이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습니다. 현재 편성, 제목 등에 대해선 확정된 바가 없지만, 임영웅의 예능 소식에 팬들은 벌써부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SBS 측은 "임영웅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임영웅이 출연하는 새 예능은 임영웅과 절친들이 함께 떠나는 우정 여행기를 중심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영웅의 예능 행보는 우연이 아닙니다. 

앞서 임영웅은 생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규 앨범, 콘서트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 “여러 예능에 출연할 거다. 예능 하나만 하지는 않을 거다. 여러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는 곳들에 나가서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임영웅은 그동안 tvN '삼시세끼 라이트', '놀라운 토요일',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마이 리틀 히어로'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선보여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 방송된 '삼시세끼 라이트'에서는 평균 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tvN 올해 예능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시청률 치트키'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또한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 유해진과의 케미로 화제를 모았고, '미우새'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아들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음악 활동과 예능 출연을 병행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넓혀가는 임영웅이 앞으로 어떤 색다른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