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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

길을 걷다가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

여기서 '아는 체해야' 할까, '알은척해야' 하는 걸까?

답은 '알은척'이다. 

'알은체하다'는 '상대방을 알아보고 인사하거나 반응을 보이다' 또는 '어떤 일에 관심을 보이거나 관여하는 태도를 보이다'를 의미한다.

다른 예시로는 '그 사람은 내가 인사해도 알은체를 안 한다', '아이가 울고 있는데 아무도 알은체 하는 사람이 없어서 민망했다' 등으로 쓸 수 있다.

'아는 체하다'는 어떠한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 아는 것처럼 꾸민다는 뜻이다.

띄어쓰기도 중요하다.

'아는 체하다'는 띄어 쓰고, '알은체하다'는 한 낱말로 붙여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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