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아무리 인기 있는 가수라도 '전석 매진'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또 한 번 놀라운 기록을 써냈습니다.

김태연은 내달 2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설레임, 그 여름'을 앞두고 에매 시작과 동시에 빠른 매진 행렬을 기록했습니다.

1차 공연은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됐습니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로 오픈한 2차 공연 역시 전 좌석 매진되면서 김태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김태연이 국악,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 세계를 직접 무대에서 풀어내는 자리입니다. 

그는 풍성한 레퍼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설레는 여름의 한 페이지를 선물할 예정입니다.

김태연은 ‘미스트롯2’에서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도 믿고 든는 가창력과 성숙한 감성, 뛰어난 무대 매너로 전 세대에 걸친 팬층을 형성하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