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은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손태진은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뉴스클레임]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손태진이 트로트 장르까지 넘보며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다져온 탄탄한 음악적 기초와 깊은 감성 표현력을 무기로, 손태진은 트로트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팬텀싱어' 시즌 1 우승자인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그는 안정된 보컬과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가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또다른 열망에서 비롯됐습니다. 손태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의 '남자 패티김'이 되는 게 꿈이었다. 성악은 외국어로 부르니 많은 사람과 공감하기 어려웠다"며 "그 꿈을 이루려면 트로트 시자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도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막이 내린 이후 손태진은 무대, 방송,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샤인'을 통해선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습니다. 특히 초동 10만장을 돌파하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성인가요 차트 수록곡 줄 세우기 등 좋은 성과를 세웠습니다. 

최근에는 단독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손태진은 팬미팅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뿐 아니라 소통형 코너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했습니다. 

이 외에도 손태진은 라디오, 예능, 드라마 OST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눈부신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손태진의 음악적 확장과 성공은 오랜 기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진심이 만나 빚어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노력과 깊이 있는 음악성이 앞으로도 대중과 평단의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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