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이찬원이 정규 2집으로 돌아옵니다. 

가수 이찬원은 내달 20일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합니다. 앨범명처럼 눈부신 순간을 가득 담은 신보는 이찬원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작품입니다. 

작곡가 조영수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도를 끌어올렸으며, 로이킴·김이나·로코베리·이유진·한길·다섯달란트·이규형 등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예고합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음악 파트너들과 함께한 앨범은 트로트와 발라드의 경계를 넘어 대중에게 더 넓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이찬원은 2023년 정규 1집 ‘ONE’, 2024년 미니앨범 ‘bright;燦’을 통해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그는 이번 신보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보다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습니다.

무대에서의 성과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그동안 그는 재치 있는 입담과 친화력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음악과 방송을 병행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온 이찬원이기에 이번 앨범 발표가 지닌 의미는 더욱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