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임통신=조현지기자] 이통3사가 AI 분야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또 미래 AI 인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도 발전시킬 방침입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현장 중심의 연구과제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 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
AI 펠로우십은 대학(원)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과 연구비 지원을 통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LG유플러스는 서울로보틱스와 함께 ‘지능형 인프라 LiDAR 인식기술’ 실증에 돌입했습니다.
‘지능형 인프라 LiDAR 인식기술’은 주로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되는 LiDAR 센서를 교차로 등 도로 인프라에 구축해 차량·이륜차·보행자 등 도로 위 객체들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기술입니다.
KT는'2021 KT AI(인공지능) 코딩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광주시 일곡초등학교 3학년 임도윤 학생에게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임도윤 학생은 영상인식 기술로 빈 페트병의 라벨 제거 여부를 확인한 후 학용품을 선물하는 '환경 자판기'를 개발했습니다.
이통3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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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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