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임통신=조현지기자] 이통3사가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들의 마음은 사회 곳곳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2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24개 기관 및 기업은 서울 을지로 소재 SK-T타워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기 위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 신규 멤버사 협약식을 개최하고, 전국 확대를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다회용 컵을 이용해 음료를 제공하고, 멤버사인 피엘에이코리아가 식물성 생분해 소재에서 추출한 원사를 가공해서 제작한 현수막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8’ 행사를 펼쳤습니다.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습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70가구에 전달될 정입니다.
KT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대구시 수성구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친환경 면생리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는 일회용으로 소비되는 생리대를 면생리대로 교체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생리대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통 3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과 이웃을 생각해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며 “사회적, 환경적 난제 해결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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