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화엔터테인먼트 “최예나, 해당 루머와 관련이 없어” 강경 대응
[클레임연예=강민기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악성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악성 루머에 대해 다시 한 번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예나는 6일 “팬분들에게 이 이야기를 꺼내야 되는지조차도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너무나 충격적인 일에 제 이름이 거론되는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더는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혀 일면식도 없고 조금도 관련이 없는 일에 제 이름 세 글자가 나오고, 어느새 진짜 사실인 것처럼 빠르게 퍼져 나가는 상황을 지켜보며 당황스러웠다”며 “그저 제 꿈을 위해 달리고 열심히 하고 있을 뿐인데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겪어야 하는지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저는 그 루머의 주인공이 아니며,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이번 일을 겪으며 정신적인 충격도 컸지만 다시 제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저답게 긍정적인 기운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최예나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에 대한 악성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며 “최예나는 해당 루머와 관련이 없다. 20대 초반에 갓 꿈을 펼치고 있는 최예나에게 정신적 고통과 피해를 안겨준 악플러에게 무관용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알렸습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권익보호를 위해 악의적 게시물 및 비방, 유포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끝까지 사건의 근원지를 찾아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현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 등을 통해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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