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사기 및 명절 택배 이용에 관한 꿀팁

심은아 기자>불과 며칠 있으면 민족 대명절 선날이죠? 이미 설빔을 준비하신분들도 계실 것이고, 현재 열심히 발품을 팔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조기자>그래서 오늘 알쏭달쏭 소비생활 시간에는 설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주의해야할 것은 어떤 게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은아 기자>자, 오늘도 쉼없이 알쏭달쏭 소비생활이어가 보겠습니다. 그럼 이번 설명절에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은 뭔지 하나씩 짚어주시죠.
조기자>일년 열두달 중 각 가정에서 명절에 지출하는 비용이 가장 많은 달로 다섯손가락에 안에 든다고 하죠. 명절은 돈 쓰는 날 같은 건데요. 조상들에게 차례를 들이는 비용, 귀향귀성길 교통비, 부모님 선물, 조타 용돈 등을 고려하면 아무리 적어도 5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는 평균적으로 들겁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최대한 알뜰하게 뭐든 구매해서 값지게 선물하려고 할텐데, 그런데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특히 명절 앞두고 잘 기억해야 합니다.
심은아 기자>싼 게 비지떡이긴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그런가요?
조기자>대목장사를 노린 사기꾼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인데,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아주 싸게 판다는 광고글이 게재가 됐어요. 또 저렴하게 상품권을 판다는 문자나 이메일을 받은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자, 이 얘기는 명절에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것으로 상품권 사기를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 이메일의 내용은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짜리를 3만원에 판다는 거였는데, 많은 분들이 구매를 했죠. 해당 계좌에 돈을 넣고 우편으로 상품권을 받기 위해 기다렸어요. 그런데 그 상품권이 도착했을까요? 보통 우편으로 받아도 3~4일 안에는 오잖아요? 구매를 했는데, 왜 안 올까 일주일 넘게 기다려도 안 오길래, 주문했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없는 번호로 나왔습니다. 명절 앞에 상품권 사기를 당한 것이죠.
심은아 기자>수법이 꽤 견고했을 것 같아요. 어쩌다 일부 소비자들은 이런 사기를 당할 수밖에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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