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사립대강사 민생예산안 처우개선사업비 복원 촉구 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사립대강사 민생예산안 처우개선사업비 복원 촉구 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뉴스클레임] 민주노총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이하 한국비정규교수노조)이 ‘사립대학 강사 처우개선 사업비’ 전액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사립대강사 민생예산안 처우개선사업비 복원 촉구 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사립대강사 민생예산안 처우개선사업비 복원 촉구 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한국비정규교수노조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립대를 정상화하고, 사립대 강사처우개선비를 복원하라”고 주장했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사립대강사 민생예산안 처우개선사업비 복원 촉구 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사립대강사 민생예산안 처우개선사업비 복원 촉구 기자회견’. 사진=김성훈 기자

이들은 “2023년 정부예산안에서 ‘강사제도 기여대학 지원사업비’가 전액 삭감됐다”며 “이 지원사업비는 기존 ‘사립대학 강사 처우개선 사업비’를 대체하는 사업비로 교육부에서 제안했던 예산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비가 ‘2023년 예산’에서 사라지면 재정적으로 열악한 지방 사립대학은 대규모로 강사를 해고하거나 강사보다 더 열악한 처우의 기타교원 등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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