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2024년 갑진년에도 꺼지지 않는 '트롯 열풍' 불씨입니다.

그 중심에는 오유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오유진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졌습니다.

오유진은 팀 미션으로 펼쳐지는 4라운드 미션에 앞서 팀원을 선택할 특권을 받아 김나율, 염유리, 유수현과 함게 '유진스'를 결성했습니다.

오유진은 연습 과정에서 막내다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팀의 활력소가 되는가 하면 리더십을 발휘하며 연습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선보인 무대에서도 오유진은 화려한 불 퍼포먼스와 댄스 브레이크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염유리의 장기인 성악 보이스부터 김나율의 구성진 국악 보이스 등 각 참가자들의 장점을 곳곳에 배치해 장점을 부각시키도 했습니다. 

오유진의 전략은 마스터들의 호평으로 이어졌습니다.

장윤정은 "오유진이 전략을 잘 세운 것 같다. 10대이지만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고, 멤버들을 이끌어가는 힘이 있다"고 평했습니다.

이날 오유진은 대국민 투표 2위에 이어 3라운드 미(美)를 차지했습니다. 

팬들과 시청자는 물론 마스터들의 마음 속에도 '실력자'로 자리 잡은 오유진. 

실력, 끼, 매력 등 'K-트롯'의 미래를 책임질 오유진이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더욱더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