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이찬원, 영탁이 추석 특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링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은 전국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찬원은 '이찬원의 선물'을 통해 ‘전국노래자랑’에서 참가 당시 불렀던 ‘미운 사내’를 시작으로 ‘너는 내 남자’, ‘진또배기’ 등 인기곡을 불렀습니다.
여기에 시대별 메들리와 화려한 댄스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이찬원은 시대별 명곡 메들리, 가요, ·올드팝 메들리, 댄스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직접 만든 요리를 배달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지난 16일 TV조선 추석 특집 '영탁쇼'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 영탁도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탁쇼'는 전국 기준 4.2%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영탁은 2시간 동안 26곡의 라이브 쇼를 펼쳤습니다.
나훈아의 ‘사내’, 민요 ‘강원도 아리랑’, ‘한량가’로 공연의 포문을 연 영탁은 ‘꽃바람 여인’, ‘또 만났네요’, ‘동반자’를 열창해 관객을 열광시켰습니다.
이로써 이찬원과 영탁은 '미스터트롯' 이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보이며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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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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