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송가인이 가수, 뷰티 예능 MC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합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동아TV ‘스타일美 시즌11’ MC로 발탁됐습니다.
그는 가수 신지, 배우 병헌, 아야네와 함께 진행을 맡게 됩니다.
그동안 수많은 예능과 방송에서 또렷한 딕션과 센스를 보여줬던 송가인인 만큼, ‘스타일美 시즌11’에서도 메인 MC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MC로 안방극장을 찾는 송가인은 본업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가인은 오는 26일 열리는 '2024 SBS 트롯대전'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합니다.
특히 송가인과 가수 심수봉의 만남이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심수봉은 송가인을 위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가 하면, 레슨도 진행했다는 후문입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송가인의 신곡 작업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컴백 준비 중인 송가인은 신곡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심수봉에게 직접 찾아가 곡을 요청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심수봉은 흔쾌히 곡을 선물했습니다.
심수봉이 선물해 준 곡은 송가인의 정규 4집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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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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