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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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

'미스터트롯' 이후 오랜만에 맞대결입니다. 가수 임영웅과 정동원이 '콘서트 영화'로 시청률 경쟁을 펼칩니다.

'정동원 스페셜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오는 29일 방송됩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정동원 스페셜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지난 3년간 전석 매진됐던 정동원의 연말 콘서트 하이라이트 무대를 중심으로 팬과 함께 성장해 온 여정을 담았습니다. 

영화에는 노래뿐만 아니라 댄스,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다재 다능한 정동원의 모습이 압축됐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무대 뒤 인간 정동원의 모습과 콘서트 진행 과정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 그의 동료인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 등이 바라본 정동원의 성장 과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도 29일 최초 방영됩니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의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22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로 담아 특별한 앵글로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무지개' 'London Boy'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다양한 임영웅의 무대와 함께 무대 뒤의 열정적인 모습, 영웅시대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정동원고 임영웅의 콘서트 영화. 시청자들은 어떤 영화를 선택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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