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현역가왕2' 공정성 의혹에 반박

[뉴스클레임]
'현역가왕2'를 통해 트로트에 도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환희가 공정성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환희 소속사 비티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을 바로 잡고자 이 글을 게시한다"며 '현역가왕2'에 출연중인 환희에게 공정성 의혹을 제기한 한 매체의 보도를 반박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환희의 소속사 대표가 이사직을 맡고 있는 디온커뮤니케이션이 지난해 4월 ‘현역가왕2’ 톱7 콘서트에 약 11억원을 투자했다고 보도, 이에 따라 환희에 대한 공정성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환희는 2024년 8월경 제작진으로부터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받았고, 공연기획사인 디온커뮤니케이션과 확인한 결과 현재 '현역가왕2'나 후속 공연과 아무런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확인 취재 등 기본적인 검증 절차도 거치지 않고 시간적, 논리적 관련성이 없는 사실들 사이에 마치 모종의 부당한 관련성이 있고, 그것이 프로그램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속사는 "고심 끝에 출연 결정하고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 환희에게 큰 상처를 줬을 뿐만 아니라 환희와 당사의 명예가 부당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기사로 인해 현재 방송 중인 프로그램이나 환희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해당 기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향후에도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환희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르게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매 무대마다 놀라운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환희는 중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현역가왕'에서는 준결승전 1라운드 ‘1 대 1 장르 대첩’이 그려졌습니다.
김경민과 대결하게 된 환희는
준결승전 1라운드 ‘1 대 1 장르 대첩’이 환희는 ‘님과 함께’를 R&B 가창으로 시작하는 색다른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환회는 325점이라는 고득점으로 김경민을 이기고, 중간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