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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 

'메슥거리다'와 '미슥거리다'는 둘 다 쓰이는 표현이지만, 표준어는 '메슥거리다'이다. 

‘메슥거리다’는 속이 좋지 않아 토할 듯한 느낌이 자꾸 들다는 뜻이다.

주로 구역질이 날 듯한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어제부터 속이 메슥거려서 아무것도 못 먹었다', '차를 오래 탔더니 속이 메슥거리기 시작했다' 등으로 쓸 수 있다.

유사 표현으로는 '구역질 나다', '속이 울렁거리다', '토할 것 같다' 등이 있다. 

'미슥거리다'는 일부 지역이나 사람들 사이에서 '메슥거리다'와 같은 뜻으로 잘못 쓰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옳은 표현은 '메슥거리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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