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트로트가 국민 장르로 자리를 잡으면서 인기 가수들의 홍보대사 위촉도 활발합니다.
경기도 안성시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시는 안성훈이 뛰어난 가창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각종 공연과 행사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안성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위해 전원주택을 선물하는 등 효심이 깊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성훈은 “안성은 어릴 적 유년 시절을 보낸 마음의 고향으로 이런 뜻깊은 곳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안성의 문화예술과 곳곳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 관악구는 가수 김다현 부녀와 훈장 김봉곤을 관악구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김다현은 "관악구에 이사 오니 하천과 공원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고, 교통도 편리하다"며 "특히 맛집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샤로수길과 신림사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청주시는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 염유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청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낸 염유리는 지난 2012년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염유리는 앞으로 2년간 청주시 주요 축제·행사에 참여해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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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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