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트롯뮤직어워즈 2025’ 10대 가수상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에 올라 이름을 알린 이후 다채로운 음반 활동과 예능 출연으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박지현은 지난 10일 열린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고, 박지현은 환한 미소로 답하며 ‘우리는 된다니까’ 등 무대로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박지현은 시상식 오프닝 무대로 장민호, 송가인, 김희재 등 대선배들과 함께 올라 나훈아의 명곡 ‘삶’을 부르며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박지현은 ‘미스트롯2’ 출연 이후 꾸준히 새로운 음악을 발표해 왔습니다. 지난 2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오션(OCEAN)’에서는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신곡 ‘녹아 버려요’를 발매해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또한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JTBC ‘아는 형님’, TV조선 ‘미스쓰리랑’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팬층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모습과 무대와는 전혀 다른 일상을 선보이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습니다.
무대와 예능을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온 박지현. '트롯뮤직어워즈 2025’ 10대 가수상 수상으로 차세대 트로트 스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그가 앞으로 음악과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