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사랑의 맘보’ 공개
송가인, 데뷔 첫 안무 도전까지

[뉴스클레임]
수많은 가수들이 새 앨범을 통해 변신을 시도하지만, 송가인의 이번 댄스곡 도전은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끕니다. 밝고 경쾌한 리듬에 맞춘 춤사위는 기존 트로트 이미지에서 벗어난 신선한 충격으로 팬들과 대중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발표할 싱글 ‘사랑의 맘보’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퍼포먼스 면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더해 대중과 팬들 사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사랑의 맘보’는 트로트계의 전설적인 작곡가이자 가수인 설운도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맘보 리듬 위에 드럼과 브라스, 신시사이저가 조화를 이루며 기존 송가인의 음악과 차별화된 신나는 댄스 트로트로 탄생했습니다.
그동안 트로트 무대에서 주로 보컬과 감성 중심의 퍼포먼스를 펼쳐온 송가인은 이번 앨범에서 처음 안무를 선보입니다. 춤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도 꾸준히 연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4집 ‘가인;달’로 음악적 완성도와 팬덤을 견고히 한 송가인은 이번 신곡을 기점으로 더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대중적 매력을 과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컴백은 송가인이 트로트의 전통적 틀을 넘어서 새롭게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음악 스타일 변화로 올해 하반기 가요계의 흐름을 주도할 인물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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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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