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대식 객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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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

40년간 LA갈비로 사랑받아 온 한남동 장터갈비다. 

이 집 LA갈비는 고기 맛을 침범하지 않는 달짝한 소스가 인상적이고 파채와 곁들이면 밸런스가 꽤 좋다. 

소고기는 다 미국산을 쓰는데 갈빗살도 퀄리티가 수준급이다. 달달한 소스 때문인지 오히려 돼지갈비가 더 맛있다는 손님들이 많은데 육색도 먹음짐하고 식감도 뛰어나다. 

LA갈비와 돼지갈비 모두 100g에 1만원 안팎이다 보니 가성비도 좋은 편이다. 

후식으로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와 차돌이 들어간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국물의 진한 맛에선 된장이 한 수 위다. 밥을 말아 먹기에도 된장찌개가 제격이다. 

최근 리모델링을 해 매장 분위기도 쾌적하고 단체모임을 위한 공간 구성도 잘 되어 있다. 

사진=김대식 객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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