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이찬원, 예능 '최강야구' 출격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JTBC ‘최강야구’의 구원투수로 출격한다. 사진=이찬원 공식 SNS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JTBC ‘최강야구’의 구원투수로 출격한다. 사진=이찬원 공식 SNS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이번엔 야구장 마운드로 향합니다. 무대에서 따뜻한 감성을 전하던 그가 JTBC 예능 ‘최강야구’ 현장에 등장해 애국가를 부르고 직접 마이크를 잡습니다. 

이찬원은 오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뒤 특별 캐스터로 중계에 참여합니다. 이날 경기는 ‘브레이커스’와 서울의 고교 연합팀이 맞붙는 두 번째 직관 경기로, 현장에는 팬들과 출연진의 열기가 더해질 전망입니다. 

평소 열렬한 야구팬으로 유명한 그는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 팬으로, 2020년 KBO리그 경기에서 MBC SPORTS+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캐스터로 활약하며 ‘캐스또’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또한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희망 더하기 자선 야구대회’에는 3년 연속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며 꾸준히 야구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이찬원은 최근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표하고 음악 방송과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노래와 스포츠, 예능까지 두루 섭렵한 이찬원, 이번 ‘최강야구’에서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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