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가을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 개최
전유진, 첫 팬 콘서트 '트웬티' 개최

[뉴스클레임]
올 가을, 전국이 트로트 열기로 물들 예정입니다. 황영웅은 대규모 전국 콘서트로 귀환을 알렸고, 전유진은 스무 살을 맞아 첫 단독 팬 콘서트를 열며 설렘을 전하고 있습니다.
황영웅의 가을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시작됩니다. 이어 11월 15일과 16일 대구 엑스코, 22일과 23일 인천 남동체육관, 29일과 30일 울산 우에코로 이어집니다. 12월에는 창원·일산·광주, 내년 1월에는 부산에서 팬들과 만납니다.
특히 서울 공연은 예매 시작 직후 1만4000석 전석이 모두 동났습니다. 회당 7000석 규모의 노천극장이 트로트 가수 단독 콘서트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장에서의 기대감을 입증하듯 공식 굿즈 역시 사전 판매 개시 1주일 만에 완판됐습니다.
스무 살을 맞은 전유진은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팬 콘서트 ‘트웬티(TWENTY)’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청춘의 설렘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는 자리로, 첫 단독 콘서트라는 의미까지 더해 특별함을 배가시킨다.
포항해변전국가요제를 통해 주목을 받은 뒤 2020년 ‘사랑…하시렵니까?’로 데뷔한 전유진은 ‘현역가왕’ 최종 1위에 올라 실력과 감성을 증명했습니다. 차세대 여성 트로트 주자로 떠오른 전유진에게 ‘트웬티’는 새로운 도약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이 각자의 무대로 써 내려갈 올가을의 기록은 트로트 무대에 또 다른 이야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황영웅, 전유진이 팬들과 만나 만들어낼 가을의 선율은 어떤 새로운 장을 열어갈지 주목됩니다.
